日 원전 살수작업으로 방사선량 3611→3181μ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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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살수작업으로 방사선량이 줄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쿄소방청은 19일 오전 12시부터 1시10분까지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약 300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해수를 끌어와 3호기의 살수작업을 진행했다. 19일 산케이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제1원자력발전에서 시행된 살수작업의 결과, 사무본관 북측의 방사선량이 3611마이크로시버트(18일 오후8시)에서 3181마이크로시버트(19일 오전10시50분)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도쿄소방청은 19일 오전 12시부터 1시10분까지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약 300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해수를 끌어와 3호기의 살수작업을 진행했다. 19일 산케이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제1원자력발전에서 시행된 살수작업의 결과, 사무본관 북측의 방사선량이 3611마이크로시버트(18일 오후8시)에서 3181마이크로시버트(19일 오전10시50분)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