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인도에 지문인식 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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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바이오인식 업체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인도 모바일장비 업체 지오데식과 지문인식 모듈 1만5000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오데식의 주력제품은 지문과 스마트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신원확인 장비다.은행에서 신용카드 소유자의 신원확인 용으로 쓰인다.앞으로 정부기관,경찰청 등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슈프리마의 공급량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인도 바이오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급이 관련 시장 선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지오데식의 주력제품은 지문과 스마트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신원확인 장비다.은행에서 신용카드 소유자의 신원확인 용으로 쓰인다.앞으로 정부기관,경찰청 등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슈프리마의 공급량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인도 바이오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급이 관련 시장 선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