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우수 44개기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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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모두 44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기관은 대통령 표창에 경북,부산,남양주,횡성,해운대구 등 5개 기관,국무총리표창에 대구·대전 등 10개기관,행안부장관 표창에 서울시 등 29개 기관이 각각 선정돼 이날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포상했다.일자리사업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상반기 추진실적(20%)과 하반기 추진실적(60~80%)을 평가했고,시·도의 경우 청년일자리 추진실적(20%)을 추가 반영했다.
행안부는 그동안 지역일자리사업 통해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에 17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 고용률은 작년말 58.0%로 1년 전보다 1.4%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3.5%로 1.5% 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현재 184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선정해 운영비 지원,교육·경영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323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육성 중이다.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일자리지원센터와 읍·동 주민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찾아가는 구인·구직단’을 운영해 총 28만명을 취업으로 연결시킨 것으로 집계됐다.행안부는 올해에도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4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마을기업 500개 육성,지역청년 일자리 1만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대규모 정부 재정 일자리사업은 점차 줄이면서 시장형 일자리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민간 노동시장과 연계해 자율적인 고용 증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안양호 행안부 제2차관은 “올해 지역일자리사업은 참여 대상별로 사업체계를 다양화하고 현장 및 사업 성과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우수기관은 대통령 표창에 경북,부산,남양주,횡성,해운대구 등 5개 기관,국무총리표창에 대구·대전 등 10개기관,행안부장관 표창에 서울시 등 29개 기관이 각각 선정돼 이날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포상했다.일자리사업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상반기 추진실적(20%)과 하반기 추진실적(60~80%)을 평가했고,시·도의 경우 청년일자리 추진실적(20%)을 추가 반영했다.
행안부는 그동안 지역일자리사업 통해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에 17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 고용률은 작년말 58.0%로 1년 전보다 1.4%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3.5%로 1.5% 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현재 184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선정해 운영비 지원,교육·경영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323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육성 중이다.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일자리지원센터와 읍·동 주민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찾아가는 구인·구직단’을 운영해 총 28만명을 취업으로 연결시킨 것으로 집계됐다.행안부는 올해에도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4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마을기업 500개 육성,지역청년 일자리 1만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대규모 정부 재정 일자리사업은 점차 줄이면서 시장형 일자리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민간 노동시장과 연계해 자율적인 고용 증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안양호 행안부 제2차관은 “올해 지역일자리사업은 참여 대상별로 사업체계를 다양화하고 현장 및 사업 성과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