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맥스, 강세…"中 화장품시장 성장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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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2.29%(250원)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가 국내 최대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업체로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란 높은 성장가치 등을 감안해 투자를 권한다"면서 "중국법인은 실적이 작년 매출 248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수준에서 2015년에는 매출 927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약 3.7배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스맥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8%, 15.9%씩 성장한 1707억원과 1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중국법인 고성장에 힘입어 38.1% 증가한 122억원을 거둘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2.29%(250원)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가 국내 최대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업체로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란 높은 성장가치 등을 감안해 투자를 권한다"면서 "중국법인은 실적이 작년 매출 248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수준에서 2015년에는 매출 927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약 3.7배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스맥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8%, 15.9%씩 성장한 1707억원과 1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중국법인 고성장에 힘입어 38.1% 증가한 122억원을 거둘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