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관리종목 지정에 하한가

단조업체인 평산이 관리종목 지정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평산 주가는 가격제한폭 305원(14.81%) 떨어진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 넘게 반등을 시도했지만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다시 급락햇다. 최근 평산 주가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7거래일 동안 다서차례나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며 60% 이상 폭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평산을 관리종목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사유는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