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 김석동ㆍ김승유에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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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외환은행의
미래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토론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진행되며 노조는 "진정한 국익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러나 김석동 위원장과 김승유 회장이 토론회에 참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환은행 노조는 내일(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이정희ㆍ유원일ㆍ조승수 의원 등과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관련 공청회를 갖고 2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외환은행 매각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