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농심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농심은 전날대비 1만1500원(5.08%) 오른 23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초받 24만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교보증권은 이날 농심에 대해 라면매출 회복과 스낵 판매 호조로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정성훈 연구원은 "부진했던 라면시장이 회복되고 '삼다수'의 수요 증가로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스낵 역시 신제품 판매 호조로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