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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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이 자뻑녀로 등극했다.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외국인 남자 100명이 뽑았다. 가장 탐나는 순정녀는?'이라는 주제에 "미국 생활 당시 외국인에게 나의 인기는 굉장했다"며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MC 이휘재가 "어느 정도의 인기였냐"라고 묻자, 레이디 제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만나는 사람마다 나에게 대시를 했다"면서 "여기 사람들은 한국 여자만 보면 대시하는구나 생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의심하기 시작하자 레이디 제인은 "정말 봤어야 한다. 수많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서 헤쳐나와야 했기 때문에 피곤할 정도였다"며 인기를 누렸던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고, 실제로 브라질 남자와 사귈 뻔 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주리는 하루에 같은 자리에 앉아서 외국인 3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4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