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속옷노출 논란 해명 "속바지였을 뿐"

속옷 노출 논란에 휩싸인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해명에 나섰다.

24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방송용 무대의상 속옷 노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직접 자체 제작한 교복패션의 무대의상 치마 속 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달아 언더웨어로 보였던 것 같다"며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앞으로 주의 또는 부분 수정을 통해 착용하겠다"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쇼케이스를 가졌던 걸스데이는 무대에 입고 등장한 의상이 속옷같다는 지적이 일면서 인터넷 상에 논란이 됐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반짝반짝’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