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16개국 세븐일레븐서 공동 개발한 와인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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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세븐일레븐은 16개국 세븐일레븐에서 공동 개발한 ‘7-프리미엄’ 와인 3종을 24일 내놨다.‘7-프리미엄’은 16개국 세븐일레븐에서 함께 개발한 상품들에 붙이는 브랜드로,4만여개 매장을 갖춘 세븐일레븐의 규모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국내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이 이 브랜드 상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샤토 줄스 보르도’(750㎖·1만5500원),‘요세미티 레드’ ‘요세미티 화이트’(각 750㎖·9500원) 등 3개다.샤토 줄스 보르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AOC급(프랑스 정부 기준 최고 등급) 와인으로 블랙베리,농익은 건포도,오디향이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국내 동급 상품 대비 약 40% 저렴하다는 설명이다.요세미티 레드·화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과일향이 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샤토 줄스 보르도’(750㎖·1만5500원),‘요세미티 레드’ ‘요세미티 화이트’(각 750㎖·9500원) 등 3개다.샤토 줄스 보르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AOC급(프랑스 정부 기준 최고 등급) 와인으로 블랙베리,농익은 건포도,오디향이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국내 동급 상품 대비 약 40% 저렴하다는 설명이다.요세미티 레드·화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과일향이 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