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株, 상승…철강가격 강세 지속 전망

일본 지진으로 인한 철강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철강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3000원(2.15%) 오른 1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0.50%, 동국제강은 2.66% 오름세다.

김강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 철강사들의 생산 차질과 지진 복구 수요로 인해 동아시아 지역의 철강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재고 방출량이 확대되면서 철강 가격이 하락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