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 강세…IT기업 구매 다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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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4000원(3.72%)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HSBC증권은 "그동안 전기전자 소재에 대해서는 외국기업들에 대한 영향이 컸었지만 조달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한국 소재기업 발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1위 기업인 삼성전자에 소재를 조달하고 있는 제일모직의 성장성이 재조명되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내 제일모직의 LCD 편광필름의 점유율이 26% 수준에서 51%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MOLED TV용 패널이 생산되는 2011년 하반기에는 제일모직의 AMOLED 재료 매출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4000원(3.72%)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HSBC증권은 "그동안 전기전자 소재에 대해서는 외국기업들에 대한 영향이 컸었지만 조달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한국 소재기업 발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1위 기업인 삼성전자에 소재를 조달하고 있는 제일모직의 성장성이 재조명되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내 제일모직의 LCD 편광필름의 점유율이 26% 수준에서 51%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MOLED TV용 패널이 생산되는 2011년 하반기에는 제일모직의 AMOLED 재료 매출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