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헤드라인

4.27 재보선 직후 소폭 개각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4.27 재보선 직후 소폭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미 '구제역 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임에 대한 인사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고위 공직자 70% 재산 증가 지난해 고위공직자 10명 가운데 7명의 재산이 늘었고 평균 재산은 11억8천만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대출금리 역대 최고 최근 잇단 영업정지 사태를 맞았던 저축은행들의 대출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판매수수료 적정수준서 공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백화점 등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 공개는 너무 포괄적이지 않으면서도 영업비밀이 포함되지 않는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에 '직장폐쇄' 경영난에 빠져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전면파업에 대응해 직장폐쇄에 들어가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무산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가 현대중공업 등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현대그룹과 범 현대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