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서울대 암병원에 5억 기부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 사진)은 25일 개원한 서울대 암병원에 5억원을 기부했다. 아모레는 "여성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암병원 내 암정보교육센터 · 전시실 · 강당 교육실의 인테리어와 시청각장치 설치에 사용됐다. 서울대 암병원은 2층 강당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 이름을 따 서성환실로 하고,3층 암정보교육센터와 전시실에는 기부자 안내 표지를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