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 롯데캐슬2차' 청약 11 대 1

중대형 불구 모든 주택형 마감
중대형으로만 이뤄진 부산 정관신도시의 정관 롯데캐슬2차 아파트가 최고 19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3일간 911채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9704명이 몰려 평균 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1.59㎡B형은 50채에 1순위에서 157명이 접수,일찌감치 청약이 끝났다. 401채 101.81㎡C형에는 3순위까지 7497명이 몰려 1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넓은 149.62㎡도 40채에 118명이 신청했다.

권소혁 분양소장은 "3.3㎡당 평균 67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통했다"고 분석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