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셰인, '나비효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 사로잡아


셰인이 신승훈의 노래 '나비효과'를 열창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신승훈의 멘티 황지환 셰인 조형우 윤건희는 가수 휘성, 김태우, 김조한, 강타, 거미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무대를 가졌다.셰인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선보였다. 피아노와 어우러진 셰인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방송에서 휘성은 눈을 감고 천천히 느끼는 듯한 표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곡 초이스가 너무 좋았고 신비로운 음색이 좋다"고 평했으나 거미는 "많은 곡을 소화해 내기에는 스타일이 단조롭다"고 전했다. 김조한은 "단기간에 곡을 잘 이해했다. 음정이 불안한 감은 있지만 어색하지 않아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신승훈은 21년 만에 최초로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