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은행, 사회공헌형 예금 특판


[한경속보]인천 에이스저축은행은 28일부터 고객이 가입하는 정기예금 판매액의 0.1%를 지역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새생명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예금은 만기 24개월 이상은 최고 연 5.9%,12개월은 연 5.5%,15개월은 5.7%의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인터넷뱅킹 이용시 0.05%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에이스저축은행은 이 예금의 출시를 위해 지난 23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와 기부 약정을 맺었으며, 새생명 정기예금 판매 종료후 3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할 예정이다.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이웃을 돕기위해 상품을 만들었다”라며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회사인 에이스저축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에이스저축은행은 2006년,2007년에도 의료복지 지원사업에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바 있으며, 그 외에도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장학사업,복지시설 후원사업,결식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지난 23일 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와 기부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