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상승…"하이닉스 인수설 루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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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하이닉스 인수설은 루머에 불과하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1.94%) 오른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 6월 말에 이어 또다시 SK그룹이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테스트포스를 꾸렸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나 SK가 하이닉스 인수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SK그룹의 기존 사업과 하이닉스는 시너지가 없고, SK그룹은 지금까지 정보기술(IT)산업을 경영해 본 경험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SK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고 올해는 순이익 1조 클럽 가입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1.94%) 오른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 6월 말에 이어 또다시 SK그룹이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테스트포스를 꾸렸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나 SK가 하이닉스 인수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SK그룹의 기존 사업과 하이닉스는 시너지가 없고, SK그룹은 지금까지 정보기술(IT)산업을 경영해 본 경험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SK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고 올해는 순이익 1조 클럽 가입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