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고작 381대 팔린 시트로엥···재도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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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올 하반기 국내 출시에 앞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28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시트로엥은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차(MPV) 'C4 피카소' 등 3개 차종을 전시한다. 이들 3개 모델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차종이다. 시트로엥은 삼환카뮤를 통해 1994년부터 2002년까지 9년간 수입·판매된 적 있으나 당시 381대만 팔렸고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철수했다.
한불모터스는 서울모터쇼 전시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슬로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러지(Creative Technology) 및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28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시트로엥은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차(MPV) 'C4 피카소' 등 3개 차종을 전시한다. 이들 3개 모델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차종이다. 시트로엥은 삼환카뮤를 통해 1994년부터 2002년까지 9년간 수입·판매된 적 있으나 당시 381대만 팔렸고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철수했다.
한불모터스는 서울모터쇼 전시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슬로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러지(Creative Technology) 및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