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식발행 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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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지난달 주식발행이 전달에 비해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들이 주식 회사채 등 증권의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직접금융)은 14조479억원으로,전달보다 3조2095억원(29.6%) 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식발행은 2조2692억원을 차지했다. 전달의 3155억원보다 7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회사채 총 발행규모도 11조7777억원으로,전달의 10조5219억원 보다 1조2558억원(11.9%) 불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들이 주식 회사채 등 증권의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직접금융)은 14조479억원으로,전달보다 3조2095억원(29.6%) 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식발행은 2조2692억원을 차지했다. 전달의 3155억원보다 7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회사채 총 발행규모도 11조7777억원으로,전달의 10조5219억원 보다 1조2558억원(11.9%) 불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