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력반'서 여고생 사이코패스 열연 '호평'


배우 겸 모델 우리(본명 김윤혜ㆍ21)가 사이코패스 고등학생으로 열연했다. 우리의 드라마 출연은 2007년 '최강 울엄마' 이후 4년 만이다.

29일 방송된 KBS '강력반'에서 우리는 극중에서 학교와 집에서 모범적이고 착하며 인기짱 얼짱인 척하는 독하고 무서운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고등학생 '이소민' 역할을 맡았다.제작사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강력반' 권계홍 감독은 극중 이소민 역할을 맡은 우리가 사이코패스 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 줘서 매우 만족스럽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신인다운 신선함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모두 보여줘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KBS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월, 화 밤 9시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