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4월 결혼설에 '당혹'…소속사 "사실무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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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연이 때아닌 '4월 결혼설'에 휘말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tvN 'ENEWS'는 "박시연이 오는 4월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NEWS' 측은 "최근 박시연의 건강이 안좋아 지면서 결혼 이야기가 급진전됐다"면서 "지난 2월 박시연이 몸이 안좋을 당시 남자친구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시연의 소속사 측은 이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2000년 미스서울 미 출신인 박시연은 2005년 SBS 드라마 '마이 걸'로 데뷔, KBS '남자 이야기'와 SBS '커피 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