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한화 오벨리스크 최고 12.16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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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인근에 건립될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가 최고 12.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8,29일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292실 모집에 1만494명이 몰려 평균 8.1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0일 발표했다.경쟁률은 전용면적 23~26㎡형과 28~34㎡형이 각각 9.83대 1,6.34대1이었고 49~76㎡형은 12.16대1로 높았다.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총 1533실 규모이며 거주자 우선 계약분 241실을 제외한 1292실이 일반 분양된다.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0만원.전용률이 평균 53.3%로 높고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강남에 들어서는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설명했다.조형선 한화건설 모델하우스 소장도 “이 단지는 강남,소형,대단지,교통,개발호재 등 5박자가 갖춰진 게 장점”이라며 “은퇴 후 고정수익을 기대하는 50대 이상의 투자자들과 한꺼번에 여러 실을 구입하려는 임대사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화건설은 지난 28,29일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292실 모집에 1만494명이 몰려 평균 8.1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0일 발표했다.경쟁률은 전용면적 23~26㎡형과 28~34㎡형이 각각 9.83대 1,6.34대1이었고 49~76㎡형은 12.16대1로 높았다.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총 1533실 규모이며 거주자 우선 계약분 241실을 제외한 1292실이 일반 분양된다.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0만원.전용률이 평균 53.3%로 높고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강남에 들어서는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설명했다.조형선 한화건설 모델하우스 소장도 “이 단지는 강남,소형,대단지,교통,개발호재 등 5박자가 갖춰진 게 장점”이라며 “은퇴 후 고정수익을 기대하는 50대 이상의 투자자들과 한꺼번에 여러 실을 구입하려는 임대사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