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신세계 인천점 VIP 파티에 김민정·현영 등 패셔니스타 총출동

H&M이 신세계 인천점에 문을 열었다.

H&M은 29일 저녁, 올해 첫 오픈이자 3호점인 인천 신세계점 오픈에 앞서 인천 지역의 패셔니스타 및 블로거, 모델, 연예인 등을 초대하는 VIP 파티를 통해 매장을 미리 공개했다. 에이치앤엠 헤네스 앤 모리츠(H & M, Hennes & Mauritz)는 31일 인천 신세계점 오픈에 앞서, 인천 지역의 트렌드 세터들과 백화점 고객을 위해 H&M VIP 파티를 29일 진행했다. H&M이 선보이는 인천 신세계점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최초의 백화점 입점이며, 매장의 영업면적은 약 2천 평방미터의 3개층 규모로 외부와 바로 연결되는 자체 파사드 출입구를 가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 신세계 백화점 광장과 입구를 덮은 긴 레드카펫을 밟은 연예인으로는H&M의 매니아로 알려져 있는 배우 김민정, 정겨운, 이윤지, 윤소이, 유인영, 현영, 김준, 이켠 가수 박정민, 빽가, 패션 모델이자 연기자인 김영광, 모델 휘황 등이 H&M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참석했으며, 스타일리스트, 블로거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지사장은 “H&M 인천 신세계점은 H&M에서는 매우 특별한 매장입니다. 백화점 입점은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H&M 내에서도 드문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인천 지역의 고객 및 그 가족에게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이번 인천 신세계점은 가족 단위 고객 모두를 타겟으로 하며 여성, 남성, 유아 및 아동에 이르는 모든 컨셉의 의류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매장 영업 면적은 2,000 평방미터가 넘으며 자체 파사드와 출입구를 가지며 내부에 별도 엘리베이터를 가진 총 1층에서 3층으로 구성된다.

H&M은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제안하며 매일 신선한 패션을 매장으로 입고한다. H&M의 스프링 패션 캠페인은 70년대의 플라워 프린트, 맥시 드레스 등의 영감을 받은 보호 시크 컨셉으로 수퍼모델 지젤 번천이 모델이다. 인천 지역에 이미 H&M의 신규 매장 소식과 함께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인천 신세계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31일 낮 12시부터는 입장 고객 중 첫 100명에게 1만원~10만원의 랜덤 기프트 카드와 기프트를, 매 31번째 고객에게는 기프트를 증정한다.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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