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인터스포츠 양재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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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LG패션이 운영하는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30일 서울 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1층에 매장을 열었다.총 4837㎡(약 1400평) 규모의 하이브랜드 양재점은 나이키 노스페이스 버튼 등 100개가 넘는 스포츠·레저·아웃도어 브랜드를 들여놨다.의류뿐만 아니라 헬스기구 캠핑용품 수상스키 보드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갖췄다.LG패션은 하이브랜드 양재점이 서초,강남 지역과 가까워 지리적인 강점이 있다고 판단,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넓은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터스포츠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10개 나라의 스포츠업체들이 함께 만든 스포츠 멀티숍이다.국내에서는 LG패션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특히 인터스포츠 양재점에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맥킨리 테크노프로 네어제틱 프로터치 등 스포츠브랜드와 테니스전문의류 세르지오 타키니,럭비용품 브랜드 켄터베리 등 10여개의 단독 수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트레이닝존 바이크존 등 15개 구역으로 나눴고 인공암벽장,미니실내트랙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양재점에는 문정 청주 구로점과 마찬가지로 전문 구매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과 1대1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인터스포츠는 지난해 문정 청주 구로점을 열었고 이번 양재점이 4번째 매장이다.올해 대구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3개를 더 열어 총 7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G패션은 하이브랜드 양재점 오픈을 기념해 30일 하루동안 폴로 파이어플라이의 신발을 2만9000원에 판매했다.또 오클리 전품목을 30%,나이키 신발을 30%,리복 야구글러브를 40%,아디다스 러닝의류를 최대 50% 저렴하게 내놨다.또 4월 한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홍명보(축구) 이봉주(마라톤) 양준혁(야구) 우지원(농구) 등 유명 운동선수들을 초청해 팬사인회와 레슨 행사 등을 연다.남기흥 인터스포츠 상무는 “양재점은 인터스포츠가 강남 상권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인터스포츠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10개 나라의 스포츠업체들이 함께 만든 스포츠 멀티숍이다.국내에서는 LG패션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특히 인터스포츠 양재점에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맥킨리 테크노프로 네어제틱 프로터치 등 스포츠브랜드와 테니스전문의류 세르지오 타키니,럭비용품 브랜드 켄터베리 등 10여개의 단독 수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트레이닝존 바이크존 등 15개 구역으로 나눴고 인공암벽장,미니실내트랙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양재점에는 문정 청주 구로점과 마찬가지로 전문 구매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과 1대1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인터스포츠는 지난해 문정 청주 구로점을 열었고 이번 양재점이 4번째 매장이다.올해 대구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3개를 더 열어 총 7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G패션은 하이브랜드 양재점 오픈을 기념해 30일 하루동안 폴로 파이어플라이의 신발을 2만9000원에 판매했다.또 오클리 전품목을 30%,나이키 신발을 30%,리복 야구글러브를 40%,아디다스 러닝의류를 최대 50% 저렴하게 내놨다.또 4월 한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홍명보(축구) 이봉주(마라톤) 양준혁(야구) 우지원(농구) 등 유명 운동선수들을 초청해 팬사인회와 레슨 행사 등을 연다.남기흥 인터스포츠 상무는 “양재점은 인터스포츠가 강남 상권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