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춘천 강릉서 극미량 방사성 요오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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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30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서울 춘천 강릉 등 3개 지역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최근 춘천에서만 검출됐던 세슘은 12개 지역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0.079 밀리베크렐(mBq)/㎥(입방미터), 춘천과 강릉에서는 각각 0.071 mBq/㎥, 0.138 mBq/㎥ 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29일 발표한 내용(최소 0.049 ~ 최대 0.356 mBq/㎥)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대전 광주 부산 수원 등 나머지 9개 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이번 측정결과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 중 부유먼지를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측정한 것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서울에서는 0.079 밀리베크렐(mBq)/㎥(입방미터), 춘천과 강릉에서는 각각 0.071 mBq/㎥, 0.138 mBq/㎥ 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29일 발표한 내용(최소 0.049 ~ 최대 0.356 mBq/㎥)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대전 광주 부산 수원 등 나머지 9개 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이번 측정결과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 중 부유먼지를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측정한 것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