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본드 이용자 5배 급증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인 프리본드(FreeBond)가 오픈 후 1년 동안 하루 평균 이용자가 5배 늘어나는 등 무난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30일 프리본드 오픈 1주년(4월1일)을 맞아 지난 1년간 프리본드 운영 현황 및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3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하루 평균 116개 거래기관과 690여명의 채권거래자(개인)가 채권거래를 위해 프리본드에 로그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오픈 당일에 비해 기관 수는 2배,이용자 수는 5배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