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 동갑내기 회사원과 5월 화촉

배우 서영희 (31)가 '5월의 신부'가 된다.

30일 서영희의 소속사 스타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영희는 오는 5월14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한다.

서영희의 예비 신랑은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갑내기 회사원. 키 187cm에 선한 인상의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년간 친구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가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희는 지난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칸 영화제는 물론 각종 국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독식하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또 새달에는 21일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영화 '삼례여중축구부' 촬영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