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화 신으면 나도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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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업계에서 몸매 관리를 도와주는 워킹화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르까프는 스케쳐스, 프로스펙스에 이어 김사랑 워킹화 '에어핏'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사랑은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현,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몸매종결자로 등극했다. 앞서 스케쳐스는 '황정음 워킹화', 프로스펙스는 '김혜수 워킹화'를 내놨다.
르까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워킹화는 발 아치(발 아래의 움푹 패인 부분)를 받쳐 기존 워킹화보다 근육을 20% 더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발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강화 소재를 사용했다.
이로 인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몸매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 것. 에어핏은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9만2000~12만16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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