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두산重, 동반 강세…수주증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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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됐던 두산중공업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두산도 동반 상승중이다.
31일 오전 9시27분 현재 두산은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2500원(3.67%) 오른 7만600원을 기록중이다.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주가 상승에 두산 역시 5000원(3.61%)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이 최근 일본 지진 우려로 기업가치를 하회할 정도로 과도하게 하락해 단기 반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화력발전 3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화력발전 부문에서 수주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두산중공업을 자회사로 갖고 있는 두산 역시 주가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1일 오전 9시27분 현재 두산은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2500원(3.67%) 오른 7만600원을 기록중이다.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주가 상승에 두산 역시 5000원(3.61%)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이 최근 일본 지진 우려로 기업가치를 하회할 정도로 과도하게 하락해 단기 반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화력발전 3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화력발전 부문에서 수주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두산중공업을 자회사로 갖고 있는 두산 역시 주가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