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24시간 보험계약 대출 서비스

[한경속보]삼성화재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연중 무휴 24시간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은 콜센터와 고객 창구를 통해 업무 시간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인터넷으로도 오후 11시까지만 대출이 가능했다.

섬성화재는 우선 지급 관련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대출금 상환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비율이 전체의 35.4%에 달한다”며 “업무 시간 제한 폐지 조치로 고객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