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 “한국 팬, 홍콩으로 초대합니다”

캐나다 출신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월드투어 홍콩에 한국 팬들을 초대한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홍콩 공연 관람료와 항공 및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글로벌 뮤직 원정대’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바다와 유니버설뮤직이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뮤직 원정대’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센딩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12월 1차로 진행된 전설적인 록밴드 ‘본 조비’의 일본공연에 이어 2월에는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의 내한공연에 음악 팬들을 초청한 바 있다.

3차를 마지막으로 홍콩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글로벌 뮤직 원정대’는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리바다 홈페이지에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 ‘That should Be Me(댓 슈드 비 미)’, ‘Somebody To Love Remix(섬바디 투 러브 리믹스)’ 총 3곡을 내려 받은 후, 소리바다 원정대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미션을 수행할 트위터 혹은 블로그 주소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원정대 선발 인원은 총 4명(2인 2매)으로 오는 5월 13일 ‘아시아 월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저스틴 비버’의 공연에 참석하게 되며, 당첨자는 자신의 트위터 혹은 블로그를 통해 공연 현장 후기를 생생하게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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