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옹알이' 대화 자막버전 공개…"딱 들어맞네"

쌍둥이 형제의 옹알이 대화 내용 드디어 밝혀졌다.

최근 시선을 모았던 기저귀를 입고 옹알이 대화를 하는 쌍둥이 형제의 대화를 번역한 영상이 공개된 것.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형제의 옹알이 대화 자막버전'이 올라왔다.

쌍둥이 형제의 손동작 발동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막은 짝짝이로 신은 양말과 맨말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다.

특히 형제 중 한 명이 "요즘 지진 어떻게 생각해? 파도가 파팍팍팍 치고 땅이 흔들렸대. 해일이 이만큼 일어났대"라고 말하지만 다른 한 명은 "난 관심없어" 라고 일관되게 손을 내저어 웃음을 유발한다.자막은 동영상에 달린 댓글 중 최고 인기 댓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자막에 채택된 네티즌은 "얼떨결에 써본 댓글이 이렇게 파장이 클 줄이야"라고 소감을 남겼다.

자막을 본 네티즌들은 '자막이 딱 들어맞는다' '해일 얘기에서 빵 터졌다' '자막 만든 사람 천재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