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밧데리' 홍진영, 증명사진 공개…얼짱 출신 '인증'


'사랑의 밧데리'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증명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홍진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잊고 있었던 내 22살 때 증명사진.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잘 안 나왔지만 그래도 추억이니까!"라며 증명사진을 공개했다.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은 증명사진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이라 사진 품질이 떨어지지만 흐릿한 사진 속에서도 홍진영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눈에 띈다.

사진 속 홍진영은 검고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큰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등 뚜렷한 이목구비는 지금과 전혀 변함이 없어 '자연미인'이라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짱 출신이라더니 역시 다르구나", "이게 증명사진? 증명사진이 이렇게 예쁘게 나올 수도 있나? 충격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인형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랑의 밧데리'라는 트로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홍진영은 2007년 스완(Swan)이라는 걸그룹멤버로 데뷔했었다. 이후 2009년 첫 싱글 앨범 '사랑의 배터리'로 솔로 데뷔에 성공하며 '제2의 장윤정'이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