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감독' 이사강, 친언니 이도이는 '얼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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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사강 감독이 친언니인 이도이 디자이너의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201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그는 친언니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이도이의 패션쇼에 소설가 정수현과 함께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이사강 감독은 핑크 리본 프린트의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 블랙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해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사강 감독의 언니인 이도이 디자이너는 1975년 생으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 학사를 받고 각종 패션무대에 자신의 작품을 올린 유명 디자이너다.
한편 미녀감독, 엄친딸, 배용준의 전 연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이사강 감독은 현재 정수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첫번째 장편영화 '블링블링'을 준비하고 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