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5.0 규모 지진 발생…신칸센 운행 한 때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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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등 수도권 일대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일 오후 4시 56분경 도쿄 북동쪽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의 깊이 50km 지점에서 규모 5.0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도쿄와 사이타마현의 경우 규모 3.0~4.0 안팎을 규모를 기록했으며,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와 열도 동북지역을 연결하는 도호쿠 신칸센의 운행이 한 때 중지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