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필리핀 세관직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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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관세청은 4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세관직원 12명을 초청해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수출입 통관제도,사후 심사제도,밀수단속 기법,자유무역협정(FTA) 집행 등이다. 관세청은 1992년부터 개발도상국 관세행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에서 연수를 받았던 외국 관세청 직원들은 현재 각국의 국·과장급 이상 핵심인재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관세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필리핀 세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선진화된 한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대한 개도국 세관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UNI-PASS 해외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총 15회 이상의 개도국 세관직원 훈련을 시행해 외국세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원활한 해외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연수 내용은 수출입 통관제도,사후 심사제도,밀수단속 기법,자유무역협정(FTA) 집행 등이다. 관세청은 1992년부터 개발도상국 관세행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에서 연수를 받았던 외국 관세청 직원들은 현재 각국의 국·과장급 이상 핵심인재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관세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필리핀 세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선진화된 한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대한 개도국 세관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UNI-PASS 해외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총 15회 이상의 개도국 세관직원 훈련을 시행해 외국세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원활한 해외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