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GA 마스터스 7일 개막] 마스터스 진기록, 최다승 니클로스

평균 스코어 1위는 우즈
마스터스에서 '기록의 사나이'는 잭 니클로스다. 그는 6승(1963,1965,1966,1972,1975,1986)으로 최다승 보유자다. 1986년에는 46세2개월23일로 최고령 챔피언이 됐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선두를 달리며 우승한 '와이어-투-와이어(wire-to-wire)'를 달성한 4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또 '톱5' 15회,'톱10' 22회,'톱25' 29회 등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커트 통과도 37회로 1위다. 1997년 타이거 우즈가 4라운드 합계 270타를 치기 전까지 32년간 최소타 기록(271타)의 주인공이었다. 1998년에는 58세의 나이로 시니어 선수 가운데 최소타인 283타를 쳤다.

통산 506개의 버디로 가장 많은 버디 수를 기록했으며 이글도 24개로 가장 많이 잡았다. 100라운드 이상 플레이한 선수 가운데 평균 스코어 71.98타로 1위다. 50라운드 이상에서는 우즈가 71타로 1위,니클로스는 필 미켈슨(71.24타),어니 엘스(71.92타),프레드 커플스(71.97타)에 이어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