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시계박람회] 티파니, 로마 숫자에 더한 76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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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티파니가 선보인 시그니처 컴플리케이션 제품(복잡한 기능을 1개 이상 가진 것)인 아틀라스 남성 스퀘어 시계는 프레데릭 피게의 무브먼트(동력장치) '칼리버 1285'를 장착했다. 악어 가죽으로 된 시곗줄은 레드와 골드로 된 이중 안전 잠금장치를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틀라스 젠트 스퀘어 크로노그래프'는 40㎜ 크기의 18캐럿 골드 케이스로 디자인됐다. 52시간 파워 리저브가 지원되며,수심 100m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티파니 제미아 스틸'은 티파니 제미아 라인의 신제품이다. 케이스가 22㎜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이 제품은 수심 30m에서 방수가 가능하다. 케이스는 다양한 색깔의 원석으로 장식된 제품과 핑크 사파이어로 장식된 것으로 나왔다. 제미아의 모든 제품은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으며,시곗줄은 새틴(면사나 화섬 방적사로 짠 것으로 광택이 있고 매끄러운 직물)으로 처리됐다. 아틀라스 라인에서는 새로운 두 제품을 선보였다. 아틀라스 라인은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티파니 플래그십 매장 건물의 아틀라스 시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라인이다.
'아틀라스 돔 골드와 다이아몬드'는 베젤(테두리)에 76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아틀라스 칵테일 블랙'은 블랙 다이얼(시계판)과 새틴 시곗줄로 디자인됐다. 시곗줄에는 크라운과 다이아몬드로 꾸민 화이트 골드 버클이 장식돼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이번에 선보인 '아틀라스 젠트 스퀘어 크로노그래프'는 40㎜ 크기의 18캐럿 골드 케이스로 디자인됐다. 52시간 파워 리저브가 지원되며,수심 100m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티파니 제미아 스틸'은 티파니 제미아 라인의 신제품이다. 케이스가 22㎜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이 제품은 수심 30m에서 방수가 가능하다. 케이스는 다양한 색깔의 원석으로 장식된 제품과 핑크 사파이어로 장식된 것으로 나왔다. 제미아의 모든 제품은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으며,시곗줄은 새틴(면사나 화섬 방적사로 짠 것으로 광택이 있고 매끄러운 직물)으로 처리됐다. 아틀라스 라인에서는 새로운 두 제품을 선보였다. 아틀라스 라인은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티파니 플래그십 매장 건물의 아틀라스 시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라인이다.
'아틀라스 돔 골드와 다이아몬드'는 베젤(테두리)에 76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아틀라스 칵테일 블랙'은 블랙 다이얼(시계판)과 새틴 시곗줄로 디자인됐다. 시곗줄에는 크라운과 다이아몬드로 꾸민 화이트 골드 버클이 장식돼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