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새 매니저 거절하더니 소속사와 연락두절 논란

배우 송새벽이 소속사와 연락이 두절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송새벽의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 개봉 이후 송새벽이 소속사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송새벽은 현재 영화 홍보를 위한 무대 인사 등의 활동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

소속사 측은 "새 매니저를 보냈는데도 송새벽이 이를 거절하고 돌려보냈다"고 밝히며 "아마 다른 회사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새벽은 2009년 영화 ‘마더’ 개봉 이후 JY엔터테인먼트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1년 8개월가량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