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28만대 팔아 2년 연속 日 판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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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가 2년 연속 일본 내수 시장에서 판매왕을 차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JADA)의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2010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총 28만3332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신문은 프리우스가 지난해 일본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판매량을 꾸준히 늘렸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우스는 2009년 회계연도 판매량 또한 27만748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카로는 사상 첫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프리우스에 이어 2위는 18만9369대를 판매한 혼다의 소형차 피트가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JADA)의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2010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총 28만3332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신문은 프리우스가 지난해 일본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판매량을 꾸준히 늘렸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우스는 2009년 회계연도 판매량 또한 27만748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카로는 사상 첫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프리우스에 이어 2위는 18만9369대를 판매한 혼다의 소형차 피트가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