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칸타타 '어부사시사' 15일 국립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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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칸타타 '어부사시사'를 오는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곡은 고산 윤선도의 시조 '어부사시사'에 그려진 어촌의 4계절을 음악으로 바꾼 작품이다. 국악관현악단과 양악관현악단,합창단,독창자 등 출연진만 130명이 넘는다. 지난해 4부16곡으로 구성된 초연작보다 두 곡 늘어난 4부18곡으로 연주된다. 이날 본 연주에 앞서 작년에 국립국악원이 복원한 윤선도의 거문고 '고산유금(孤山遺琴)'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관람료는 2만~5만원.(02)2280-4115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이 곡은 고산 윤선도의 시조 '어부사시사'에 그려진 어촌의 4계절을 음악으로 바꾼 작품이다. 국악관현악단과 양악관현악단,합창단,독창자 등 출연진만 130명이 넘는다. 지난해 4부16곡으로 구성된 초연작보다 두 곡 늘어난 4부18곡으로 연주된다. 이날 본 연주에 앞서 작년에 국립국악원이 복원한 윤선도의 거문고 '고산유금(孤山遺琴)'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관람료는 2만~5만원.(02)2280-4115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