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7년 열애'…연인 돈스파이크 '관심 증폭'


가수 장연주 (33)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34, 본명 김민수)의 7년 열애가 새삼 화제다.

두 사람은 2002년 가수와 작곡가로 처음 만나 금방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7년간 줄곧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로 가요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전해졌다.두 사람은 최근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함께 러브마켓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새삼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돈스파이크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후다.

돈스파이크는 가수 김범수의 '그대이름은 장미' '제발' 등을 편곡한 장본인으로 김범수는 '제발'로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 했다.이에 유명세를 탄 돈스파이크에게 시선이 집중되며 연인 장연주와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수면위로 떠올랐다는 설명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는 연세대 작곡과 출신으로 1996년 포지션의 건반 연주자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브라운아이드소울, 김범수, 리쌍, 린, 신승훈, 인순이, 윤미래, 양파, 임창정 등 국내 대표적인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