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키이스트와 계약만료…배용준 떠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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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5년 동안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최근 이나영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키이스트는 이나영과 함께하며 행복하고 즐거웠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이나영의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키이스트에서 운영해 온 이나영 홈페이지 '2nayoung.com'도 오는 12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나영은 지난 3월 키이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계약이 불발되면서 향후 거취 문제를 측근들과 논의 중이다.
한편 이나영은 현재 유하 감독의 영화 '하울링'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