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대책 반사이익 기대되는 분양단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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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3·22대책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신규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DTI(총부채상환비율) 자율적용이 3월말 종료되면서 가계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DTI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부 신규분양 단지는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논의되면서 분양가 상승 우려를 가진 실수요자들이 법 개정 이전에 공급되는 신규공급 물량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청약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 볼 것을 추천했다.수도권에서는 5개 업체가 합동분양을 시작하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주목대상이다.이중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반도유보라2차는 전용59㎡ 1498가구로 구성됐다.단지에서 한강 생태공원,모담산,운양산 조망이 가능하다.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 한강로가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남광토건이 안양시 석수동에 재건축하고 있는 동상아파트는 281가구 중 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제2경인고속도로 석수인터체인지가 인근에 있다.경부선 전철 관악역과 석수역이 가깝다.
지방에서는 부산 정관신도시와 해운대구,수영구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전용85㎡ 이하 중소형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정관신도시에는 동일이 동일스위트 전용59~79㎡ 1638가구를,동원개발이 동원로얄듀크 전용59~79㎡ 1040가구를 분양한다.한신공영은 해운대구에 240가구,동원개발은 수원구에 40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DTI(총부채상환비율) 자율적용이 3월말 종료되면서 가계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DTI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부 신규분양 단지는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논의되면서 분양가 상승 우려를 가진 실수요자들이 법 개정 이전에 공급되는 신규공급 물량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청약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 볼 것을 추천했다.수도권에서는 5개 업체가 합동분양을 시작하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주목대상이다.이중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반도유보라2차는 전용59㎡ 1498가구로 구성됐다.단지에서 한강 생태공원,모담산,운양산 조망이 가능하다.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 한강로가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남광토건이 안양시 석수동에 재건축하고 있는 동상아파트는 281가구 중 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제2경인고속도로 석수인터체인지가 인근에 있다.경부선 전철 관악역과 석수역이 가깝다.
지방에서는 부산 정관신도시와 해운대구,수영구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전용85㎡ 이하 중소형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정관신도시에는 동일이 동일스위트 전용59~79㎡ 1638가구를,동원개발이 동원로얄듀크 전용59~79㎡ 1040가구를 분양한다.한신공영은 해운대구에 240가구,동원개발은 수원구에 40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