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母 "윤지가 집 정리를 잘 안해요"


연기자 이윤지가 자신의 집을 깜짝 공개, 특히 인간미(?) 넘치는 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윤지는 어머니 정진향 씨와 함께 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형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이윤지의 집은 고풍스러운 앤티크 가구들이 멋스럽게 자리했다. 그러나 정작 이윤지의 방은 노트북, 책 등으로 어지럽게 널려있어 집을 공개하는 연예인 중 가장 살아있는 모습이었다.

이윤지는 "살아있는 현장에 오시다니, 매우 살아 있어서"라고 부끄러워하며 "왠지 어지럽혀져 있어야 집중이 잘된다"는 귀여운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어머니 정진향 씨는 "윤지가 집 정리를 잘 안한다"라고 옆에서 증언해 이윤지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윤지는 개그맨 박지선과의 친분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