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국 고용상황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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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미국 고용상황이 계속 호전되고 있다.
AP는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자료를 인용,“2월중 미국 372개 주요도시 가운데 75%가 넘는 지역에서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이에따라 실업률은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또 3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일자리가 늘어나 모든 지역에서 일자리가 감소했던 1월과 대조를 이뤘다.블룸버그는 “실업률 하락은 일부 고용상황이 좋은 도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역 가운데 로스앤젤리스 지역에서만 5만3600개,뉴욕 지역에서는 1만85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고 전했다.실업률 하락세가 가팔랐던 지역은 피닉스,오스틴 등이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AP는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자료를 인용,“2월중 미국 372개 주요도시 가운데 75%가 넘는 지역에서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이에따라 실업률은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또 3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일자리가 늘어나 모든 지역에서 일자리가 감소했던 1월과 대조를 이뤘다.블룸버그는 “실업률 하락은 일부 고용상황이 좋은 도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역 가운데 로스앤젤리스 지역에서만 5만3600개,뉴욕 지역에서는 1만85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고 전했다.실업률 하락세가 가팔랐던 지역은 피닉스,오스틴 등이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