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분기 호실적 전망…'강력 매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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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7일 SBS에 대해 올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는 올 1분기에 매출액 1566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에 영업흑자를 달성하는 것은 2006년 이후 5년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SBS가 올 1분기에 상당히 좋은 광고영업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SBS의 3월 광고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1분기 신탁액은 17% 늘어난 데 비해 MBC는 9% 증가, 2% 증가에 그치고 KBS는 3월 광고판매액과 1분기 신탁액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라 SBS는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는 올 1분기에 매출액 1566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에 영업흑자를 달성하는 것은 2006년 이후 5년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SBS가 올 1분기에 상당히 좋은 광고영업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SBS의 3월 광고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1분기 신탁액은 17% 늘어난 데 비해 MBC는 9% 증가, 2% 증가에 그치고 KBS는 3월 광고판매액과 1분기 신탁액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라 SBS는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