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유인나, 'G마켓' 전속모델

빅뱅 지드래곤과 탤런트 유인나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새얼굴이 됐다.

지드래곤과 유인나는 이달 중순께 런칭될 TV 광고는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에서의 홍보 및 이벤트 등을 함께하며 G마켓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G마켓은 지난해 하반기 지드래곤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으며,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지마켓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인나는 미모와 특유의 입담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으로 드라마는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MC 및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남성헌 G마켓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트렌디함을 겸비한 지드래곤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유인나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