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우성3차 용적률 300%로…서울 망우동에 재건축 420가구
입력
수정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망우동 178의 1 일대 2만5109㎡에 아파트 420가구를 짓는 내용의 '망우1주택재건축(염광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05~227%를 적용받아 최고 층수 13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60㎡ 미만이 133가구,60~85㎡ 이하 189가구,85㎡ 초과 9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이대역 부근 대흥주민센터 뒤편 대흥2 재개발구역(6만2245㎡)의 용적률을 225.96%에서 252.3%로 높이고,소형주택을 늘렸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은 166가구가 추가로 지어지고 60㎡ 이상은 26가구 줄어든다. 전체 가구 수는 1048가구에서 1188가구로 늘어난다.
신수동 93의 102 일대 4만7501㎡의 신수1 재건축정비구역의 법적상한 용적률을 250%에서 299%로,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300%로 각각 완화하는 변경안도 가결했다.
현석동 108 일대 3만8370㎡ 현석2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용적률 상향으로 소형주택 154가구를 더 짓도록 했다. 전체 규모는 771가구로 늘어난다. 추가분 가운데 분양주택은 121가구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이 구역에는 용적률 205~227%를 적용받아 최고 층수 13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60㎡ 미만이 133가구,60~85㎡ 이하 189가구,85㎡ 초과 9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이대역 부근 대흥주민센터 뒤편 대흥2 재개발구역(6만2245㎡)의 용적률을 225.96%에서 252.3%로 높이고,소형주택을 늘렸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은 166가구가 추가로 지어지고 60㎡ 이상은 26가구 줄어든다. 전체 가구 수는 1048가구에서 1188가구로 늘어난다.
신수동 93의 102 일대 4만7501㎡의 신수1 재건축정비구역의 법적상한 용적률을 250%에서 299%로,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300%로 각각 완화하는 변경안도 가결했다.
현석동 108 일대 3만8370㎡ 현석2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용적률 상향으로 소형주택 154가구를 더 짓도록 했다. 전체 규모는 771가구로 늘어난다. 추가분 가운데 분양주택은 121가구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